가장 흔한 잘못

허리, 다리가 아파지면 운동을 자꾸 하려고 합니다. 

 환자분은 허리, 다리가 갑자기 아파지면 운동 부족이라고 스스로 판단하시고,  평소 안 하시던 운동이나 스트레칭을 무리하게 하시다 사태를 악화 시키는 경우가 많습니다.  운동은 평상시에 하시는 것 입니다.  아파서 병원치료를 받는 중에는 운동을 금지하고 올바른 휴식과 통원 치료에 집중하셔야 합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안 아파지면 거꾸로 운동을 안 한답니다. 

음식과 운동은 약간 부족한 듯 해야 이롭습니다. 

 30대까지 청년, 장년기에는 어느 정도 혹독한 훈련을 해도 극복해내고 더욱 강해지는 특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40대 이후 중년, 노년기로 갈수록 무리한 운동은 염증을 일으키고, 부상을 유발하여 몸을 해치는 경우가 흔합니다. 근골격계 환자들에게 과한 운동은 부족한 것 보다 몸에 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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